7월 20일(목) 선배시민 소환지 서포터즈와 후배시민이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환지 서포터즈 답게 친환경 전기버스를 타고 떠난 서울나들이!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우리는 '지구버스'를 타고 서울새활용플라자로 이동했는데요,
버스 내부에는 lp레코드판을 활용한 천정 인테리어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만든 예쁜 가랜드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캠핑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도착하여 도슨트(해설사)와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 내부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입주기업과 작가님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녹아있는 공간인 1층 새활용하우스에는
버려지는 폐자원들을 다양하게 각색하고 재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구 자원의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제로웨이스트 관점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직접 확인해볼 수 있었답니다.
50분간의 내부견학 후 강의실로 이동하여 생산되고 버려지는 의류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에 대한 이야기도 강의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자투리 폐원단을 활용하여 오너먼트를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D
우리는 환경을 지키는 소환지 서포터즈!
서울에서도 용기내 챌린지는 계속됩니다.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후배시민들과 함께 서울새활용플라자 견학과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폐원단으로 업사이클한 토끼 오너먼트! 어떤가요?
자연을 지키는 아름다운 새활용, 작은 것 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요~?